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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몸에 베인 습관은 나이가 들어도 쉽게 고치기 어렵다.  사고도 마찬가지다. 변명 형식으로 나타난 오랜 사고 습관을 고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이 책은  7가지 단계 패러다임을 통해 오랜 세월 자신의 쌓인 사고 체계를 변화시키데 도움을 줄 것이다.

 

1장 모든 습관은 사라져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완벽하고  흠 없는 본성을 지녔으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 뿌리를 잊고 거짓된 성품을 갖게 되기 쉽다.'  - 노자 -


- 세살 버릇 여든 살까지 간다고 했다. 누구나 변명을 한다. 우리 몸에 오랫동안 밴 습관이나 사고방식은  쉽게 변화지 않는다. 마음이 몸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다. 설탕을 관절염 치료약으로 알고 복용한 실험군이 실제로 관절염 치료약을 실험군에게 먹인 효과와 똑같은 효과를 보였다는 것이다. 생각이 당신의 삶을 만들기도 하고 파괴하기도 한다. 당신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들은 당신이 선택할 수 있고 이런 것들을 하지 않아도 된다. 오래된 습관을 포기하고 선택을 택하면 당신의 삶은 새로운 프로그램화되어 원하는 행복과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오랜 습관을 허물고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보면 의외로 복잡하지도 않고 단시간에 새로운 프로그램화에 접근이 가능하지 않을까

예전에는 유용했으나 지금은 더는 소용이 없는 사고 방식이나 행동 패턴들은 변화시킬 수 있다. 유전자프로그램(예전의 습관화된 사고, 행동들)과의 작별을 위한 과제들을 살펴보자

 

① 울 생각에는 물질세계를 재구성하고 바꿀 힘이 있다는 것과 과학적으로 검증된 견해에 마음을 열어야 한다.

     생각을 물질 입자보다 더 많은 영향을 끼치는 사물로 여겨라.

 

② 유전적인 요인들을 핑계 삼지 않기로 마음을 먹고 선언문을 작성하라.

 

우리가 생각하는 가장 흔한 18가지 변명에 대한 긍정적인 선언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하기 어려울거야

- 나에겐 너무 위험해요

-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요

- 나는 자격이 없는 것 같아요

- 가정불화를 일으킬지도 몰라요

- 그건 내 성격에 안 맞아요

- 경제적 여유가 없어요

- 나를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 같아요

- 그런 일은 해본 적이 없는걸요

- 난 그렇게 강하지 않아요

- 난 그렇게 똑똑하지 않아요

- 나이 탓하는 나 자신

- 규칙을 어겨선 안되는데

- 그건 너무 엄청난 일이야

- 내겐 에너지가 부족해

- 가족사가 문제야

- 나는 너무 바빠요

- 나는 겁이 너무 많아요

 

2장 오래된 나를 떠나다.

'모든 마음은 스스로 그 온전한 교훈을 알아야 하며~ 온 그라운드를 누벼야 한다. 마음은 직접 보지 못하고 겪지 못한 것은 알지 못한다.'

1. 자각하라, 깨어나리라

 

자각은 자신의 마음을 열고 진정한 자아를 만나는 경험의 예비 단계다. 당신의 본래의 자아는 보이지 않는 무형의 세계에서 비롯되었다. 자각에 이르게 되면 자신의 단점이나 불행했던 과거사를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 오래된 과거 사고 습관에 갇혀서 살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평생 그런 습관의 지배에서 살게 된다. 오래된 습관을 깨뜨리려면 당신이 삶에 장애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이런 장애가 한계라는 것에 대한 변명으로 작용해 왔음을 알아야 한다. 자각에 이르게 되면 자신의 운명을 이루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마음의 바이러스로부터 벗어나게 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익숙한 모든 사고 패턴을 바꾸는 게 덜 힘들어질 것이다.

 

2. 근원으로 돌아가라, 회복하리라

 

근원과의 일치는 우리 삶에 어떤 것을 구현하는 신비를 열어 보이는 비밀번호의 기능을 하는 기본 진리다. 

근원과의 일치를 이룰 때 생각은 원치 않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일을 그만두고 당신이 근원과 공동 창조자로서 구현하고자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마음을 훈련하는 최고의 방법은 의식적으로 근원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하는 것이다.

내가 창조하고자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우주가 모든 것을 공급해 주리라 믿음으로써, 존재의 근원으로부터 무제한의 축복을 받을 자격이 있음을 자각하고 부를 지속적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하기보다는 당신이 소유한 것과 자신의 인생에 나타난 모든 것에 감사하라. 우리가 더 많은 요구를 하는 것은 겹핍 상태를 암시함으로써 더 많은 결핍을 초래할 주파수를 만들어 낸다. 우리는 항상 일치의 원리를 생각할 때 근원 에너지는 늘 현존하며, 당신에게 자신의 참된 자아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힘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3. 몰입하라, 자유로워지리라

'과거의 추억과 미래에 대한 기대는 오직 현재에만 존재한다. 따라서 전적으로 현재에 살고자 노력하는 것은 이미 존재하는 것을 위해 애쓰는 것이다.'  - 앨런 와츠 -

지금 이 순간 다른 모든 것을 잊고 그 순간과 그 장소와 주변환경에 집중해야 한다. 현재에 100% 몰입한다면, 다른 모든 것을 잊고 오직 현재만을 경험한다면 과거의 변명에서 벗어나 새로운 여행길에 오른 것이고 여기에는 기존의 습관적인 사고 패턴이나 방식은 필요하지 않다. 모든 변명은 우리가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사고 습관을 바꾸게 만들지 못하는 회피하는 기술이다. 새 변명을 만들어내는 대신 현재 이 순간에 몰입하면 새로운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미래는 현재보다 앞서 있지만 머릿속에 생각들이 그렇듯 우리를 미래에 도달하도록 하기에 애매한다. 미래는 현재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정도로 본다.

 

4. 명상하라, 가능해지리라

'명상은 행동의 가장 고차원적 형태다.' - 아리스토텔레스 -

명상은 모든 발명, 모든 창조의 배후에서 작용하는 정신 활동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 삶에 끌어들이고 싶은 것에 집중하다 보면 원하는 대로의 삶을 만들 수 있다. 이런 개념을 이해하고 나면 변명을 만들어내려고 애쓰기보다는 당신의 삶에 구현되기를 바라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고 이를 시각화하는 데 더 신경을 쓰게 된다는 것이다. 생각한 대로 이루어진다고 했다. 당신이 바라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살면서 겪는 부당한 일들에 대해 불평할수록 계속해서 일어나는 좋지 않은 상황에 화를 낼수록, 그 일이 당신을 정의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관심을 갖는 것은 좋든 싫든 삶 속에 등장하기 때문이다. 

 

5. 긍정하라, 이루리라

'만약 무언가에 근거해 살아가고자 한다면 당신은 그것을 도처에서, 심지어 가장 일상적인 것에서까지 보게 될 것이다. - 노자 -

근원에 잇닿아 있는 일이라면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내가 생각할 수 없거나, 할 수 없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라. 내키지 않는 일들을 없애고 나면 모든 변병이 사라진다.

불평하거나 변명을 늘어놓는 대신 삶의 편린을 잘 정리하여 활용한다면 당신은 거기서 얻을 이득은 굉장히 크다.

 

6. 열정을 품어라, 창조하리라

'사람에게 의지와 열정이 있을 때 신이 함께하신다.' - 아이스킬로스 -

 

열정은 내가 올바른 길을 걷고 있으며, 내가 그 일을 하도록 운명 지워졌다는 기분 좋은 일을 할 때 느끼는 내적 기쁨이다.

그리스 인들은 열정이라는 단어를 '우리 안에 존재하는 신'이라고 했다. 열정은 공동 창조자다. 무엇을 하든 열정을 가지고 행동하면 변명은 분명히 사라진다.

또한 열정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 그 무엇도 힘들게 느껴지지 않게 만든다. 우리 마음속에 간직한 열정은 당신에게 주어진 가장 큰 선물이다. 그리고 열정은 변명을 무력화시키고, 자신 안에 존재하는 창조의 영에 이끌려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임한다면, 당신은 인생의 걸림돌을 성공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7. 내려놓아라, 채워지리라

'진정한 자비는 걸인에게 동전을 던져주는 것 이상으로~걸인을 만들어내는 사회구조를 개혁해야 한다.
- 마틴 루서 킹 2세 -

 

 

살면서 친절을 베풀면 사는 동안 당신 삶에는 비난이 비집고 들어올 자리가 없을 것이다. 자비의 마음을 갖게 되면 모든 비난은 사라지고,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생각하고 그들을 도울 방법을 생각하세요. 그 순간 자비는 남을 비난하는 태도를 없애고 변명을 이길 것이다. 나는 자비로운 존재다, 사랑과 자비는 내 성품의 일부이기에 이것은 사방으로 전파되어야 한다. 이것이 자비의 출발이다.

 

3장 옛 습관에서 던지는 7가지 질문

 

첫째, 그것이 사실인가?

둘째, 어디서 시작됐을까?

셋째, 내게 어떤 이득이 있는가?

넷째, 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다섯째, 과연 합리적인가?

여섯째,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가?

일곱째, 어떻게 지속할 것인가?

 

이 패러다임을 여러 번 실행하다 보면 당신은 자신이 반드시 사실이라고만 할 수 없는 생각에 이끌려 살아온 사실을 금방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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