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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에 읽은 짐콜린스의 베스트셀러 그냥 좋은 기업을 뛰어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 그냥 오래 존속한다고 좋은 기업이 더 큰 위대한 기업이 되는 것은 아니며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아보자

■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다.

베릴 마크햄은 죽음을 그토록 어렵게 만드는 것은 채워지지 않는 호기심이라고 했다.
좋은 것(good)은 위대한 것(great)의 적이다. 학교도 그렇고 정부도 그렇고 거대하고 위대한 것은 없다. 대개의 경우 좋은 학교, 좋은 정부가 있을 따름이다.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한 기업들은 대부분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고 무엇을 그만두어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똑같은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기업을 키우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일차적인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 인수합병의 경우도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의 전환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 단계5의 리더십

해리 S. 트루먼은 누가 칭찬받을지 신경만 쓰지 않는다면 당신은 인생에서 그 무엇이라도 성취할 수 있다고 말한다.

5단계의 계층 구조

5단계 - 단계5의 경영자 ( 개인적 겸양과 직업적 의지를 역설적으로 융합하여 지속적인 큰 성과를 일구어 낸다.)

4단계 - 유능한 리더 ( 분명한 비전에 대한 책임 의식을 촉구하고 그것을 정력적으로 추구하게 하여
보다 높은 성취 기준을 자극한다.)

3단계 - 역량 있는 관리자 ( 이미 결정된 목표를 효율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람과 자원을 조직한다.)

2단계 - 합심하는 팀원 ( 집단의 목표 달성을 위해 개인의 능력들을 바치고 구성된 집단에서
다른 사람들과 효율적으로 일한다.)

1단계 - 능력이 뛰어난 개인 (재능과 지식, 기술, 좋은 작업 습관으로 생산적인 기여를 한다.)

단계 5의 리더들은 자기들의 야심은 자신이 아니라 조직에 더 최우선으로 바친다. 단계 5의 리더들이 자아나 이기심이 없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또한 자신보다 더 큰 회사를 세우는 더 큰 목표를 두고 있다.
고로 단계 5는 겸양과 의지라고 할 수 있다.

■ 사람이 먼저고 다음에 할 일이다.

사람이 먼저라는 것은 위대한 회사와 멋진 인생을 이어주는 연결 고리이다.
우리가 직장에서 동료들과 거의 대부분을 시간을 보내는데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지 않는다면 너무나 고통스러운 날들이 될 것이다. 위대한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고 같이 일하는 동료들을 사랑한다.
좋은 회사를 위대한 회사로 도약시킨 리더들은 사람 판단에 엄격하기는 하지만 비정하지는 않다. 그들은 해고나 구조조정을 실적을 올리는 데 이용하지 않았다. 최고의 인재를 문제가 가장 큰 곳이 아니라 기회가 가장 큰 곳에 배치하라. 그리고 좋은 회사를 위대한 회사로 키운 경영팀은 최선의 답을 찾아서 격렬한 언쟁을 하지만 결정이 내려지면 이해관계에 상관없이 하나로 뭉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 냉혹한 사실을 직시하라

윈스턴 S. 처칠은 대중 리더십에서 쓰러져 없어질 거짓 희망을 제시하는 것보다 더 바쁜 실수는 없다고 했다.
윈스턴 처칠은 자신의 강력한 퍼스낼러티가 초래하는 장애를 이해하고 2차 세계대전 중에 그것을 보완했다.
영국이 큰 나라로 우뚝 설 거라는 대담하고도 흔들림 없는 비전을 내세웠다. 그는 통계부라는 완전히 독립적인 부서를 하나 만들었다. 이 부서의 일차적인 기능은 처칠에게 냉혹한 현실을 한치의 거짓도 없이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었다.
리더십에 비전이 따라야 한다는 것은 맞다. 동시에 리더십은 진실이 들리고 냉혹한 사실이 들이 밀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다. 좋은 회사를 위대한 회사로 도약시킨 리더들은 이 차이를 파악하여,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기회, 궁극적으로 진실이 들리는 기회가 매우 풍부한 문화를 만들어냈다. 비난하지 않고 해부를 할 때, 진실이 들리는 분위기가 조성되기까지는 긴 과정이 필요하다. 버스에 적합한 사람들을 태우면 누군가에게 책임을 물을 필요도 없고 이해와 교훈만 찾으면 된다.
진실이 들리는 환경을 조성하려면 다음의 네 가지 기초적인 실천이 필요하다.
1. 답이 아니라 질문으로 이끌어라.
2. 강제하지 말고 대화에 참여하여 토론하라.
3. 정보를 무시할 수 없는 정보로 전환시키는 붉은 깃발 장치를 구축하라.
4. 바난 하지 말고 해부하라.

■ 위대한 회사로의 도약에서 고지 지키기까지
영속하는 위대한 회사들은 자신의 핵심 가치와 목적은 잘 보존하면서 사업 전략과 운영 관행은 변화하는 세계에 끊임없이 적응시킨다. 우리나라에도 좋은 기업을 뛰어넘어 위대한 기업들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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