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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다 메리크리스마스!! 우리 주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우리 모두 따뜻한 성탄을 보내자

2022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기념일로 영어로는 그리스도 미사라고 한다. 유럽에서는 하루 전날 밤에 가족 또는 친구들과 선물을 교환하는 풍습이 있으며 아이들은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로부터 선물을 받기도 한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어 종교와는 상관없이 모두가 즐기는 날이기도 하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이전처럼 마음껏 즐길 수 없는 상황이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이럴 때일수록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종교적인 의미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왜 하필 12월 25일일까? 여기에는 재미있는 기원이 하나 있다. 4세기 경 로마제국에서는 364일을 한 해의 시작으로 하는 달력을 사용했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사람들은 하루라는 개념 없이 살아왔기 때문에 새로운 태양력 도입 이후 혼란스러워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354년경 기존보다 10일 늦은 새 달력을 만들어 공포했고 이때 만들어진 11월 말~12월 초 사이의 겨울 축제 기간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크리스마스 시기라고 한다.

어릴 적 나에겐 특별한 추억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께 받은 선물이다. 정확히 말하면 부모님께서 준비하신 깜짝 이벤트였지만 어쨌든 내겐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날 밤 잠결에 눈을 떠보니 머리맡에 커다란 양말이 놓여 있었다. 그리고 그곳엔 그토록 갖고 싶었던 장난감이 들어있었다. 어린 마음에 어찌나 기쁘던지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아마 초등학교 3학년 무렵이었던 것 같다. 물론 순수했던 동심과는 달리 어른이 되고 나서는 더 이상 믿지 않게 되었지만 말이다. 아무튼 이날만큼은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임에 틀림없다.

국내외로 힘든 시기지만 힘을 내서 다같이 극복해 나가는 연말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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