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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을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

                               - 후타미 미치오 -

㉮  사람을 움직이는 카리스마의 조건

 

- 부하의 태도는 상사의 태도 하나로 결정된다.

손자병법에 군주는 어느 쪽이 더 훌륭한 정치를 하고 있는가?

장수는 어느 쪽이 더 유능한가? 법령은 어느 쪽이 더 철저한가?

군대는 어느 쪽이 더 강한가? 병졸은 어느 쪽이 더 잘 훈련되어 있는가?

상벌은 어느 쪽이 더 공정하게 행해지고 있는가?

이것을 현대의 거업실정에 맞게 재구성하면'승리를 거두는 경영의 7계'가 되겠다.

 

        < 7계는 다음과 같다. >

1. 경영총수는 명확한 경영방침을 가지고 있는가? 경쟁 기업의 총수와 비교하면 어떠한가?

2. 경영진은 경쟁기업의 경영진보다 유능한가?

3. 일을 진행할 대 어느 쪽이 타이밍을 잘 맞추는가?

4. 비즈니스의 핵심인 매니지먼트는 경쟁사와 비교해 볼 때 어떠한가?

5. 최전선의 공장 현장요원과 영업사원들의 사기와 활력은 어느 쪽이 더 높은가?

6. 최전선에서 활약하며 사원들의 활력을 좌우하는 중간 리더는 경쟁사보다 우수한가?

7. 신상필벌(상과벌을 공정하고 엄중하게 하는 일)은 분명하게 지켜지고 있는가?

   편파적이지는 않은가? 경쟁기업과 비교해 볼 때 문제가 없는가?

 

- 먼저 '당연한 일'부터 철저히 하자.

  야외령에 '사단장은 휘하의 부대에 명령을 내릴 때 약간의 의의도 발생하지

  않도록 명확히 밝혀, 자주적이고 적극적으로 임무달성에 매진할 수 있도록

  유의한다.' 고 했다.

 

- '다섯 가지 악습'을 남김없이 근절했는가?

  무능한데도 스스로는 능력이 있다고 착각하여 자기만족에 빠져 있다.

  교만하다. 돈에 관해서 인색하다. 결단력이 없다. 용기가 없다.

 

㉯  '겨우 이 정도의 일' 이라며 무시하지 말라.

 

  - 타이밍을 놓치면 반드시 꾸짖어라.

  - 먼저 무엇을 보고하게 할 것인가?

  - 조직의 나쁜 습관은 '모릅니다' 한마디에 드러난다.

  - ' 질문'을 쉴 새 없이 던져라! 그렇지 않으면 부하는 안일해진다.

  - '무엇을 말할 것인가' 보다 '어떻게 말할 것인가'를 생각하자.

  - 이렇게 하면 부하의 '듣는 태도'를 기를 수 있다.

  - 때로는 명령이 아니라 '호령'으로 엉덩이를 드들겨라.

  - 사소한 일이 직장의 분위기를 확 바꾼다.

  - 자리를 비웠을 때도 부하를 긴장시키는 '상사의 전언'

  - 한 단계 건너 뛴 일방적인 지시'가 의욕을 떨어뜨린다.

 

㉰  조직을 움직이는 관리자의 능력.

 

- 하루 일과의 첫 번째 단추를 채우는 F·W법

  머릿속의 계획에서 중요한 사항은 오늘의 퍼스트 워트(first· work)를

  정해서 출근하는 일이다. 전날 정해 두는 것이 좋다.

  당일 아침에 다시 한번 퍼스트 워크만 확인하면 되기 때문이다.

- 임기응변적인 계획을 강요하고 있지 않은가?

- 자신이 못한다고 맡기면 부하는 도망간다.

- 발전하는 조직은 정보의 안테나를 세우고 있다.

- 쓸데없는 회의는 되도록 자제하자.

- '광맥'만 제시하면 부하는 열심히 땅을 판다.

 

㉱  좀더 '위' 에서 사물을 보자.

 

- 지도자의 일은 '상황판단'에서 시작된다.

- 이런 '아버지' 밑에서는 방탕한 자식이 활개친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깊은 골짜기에 가두어 놓은

  봇물을 일시에 골짜기 밑으로 쏟아 붓는 듯한 기세를 만들어 내어,

  그 기세를 타고 싸워야 한다. 즉 기세와 유연성을 겸비하는 자제가 중요하다.

- 말과 글에 담겨진 속내를 이해하자.

- 노동자와 지도자의 '습관'이 다른 것은 당연하다.

  지휘관은 계속적으로 상황을 판단하여 적시적지에 결단을 내려야 한다.

- 과거라는 책은 읽었으면 찢어 버려라.

  전쟁 상황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반드시 예측한 대로 진전되리라고는 볼 수 없다.

  계획의 실현이 어려워진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 당초의 계획을 수정하여 유연하게

  대처하는 일이 필요하다.

- '정보의 십자로'에 서면 판단의 정확도가 달라진다.

  나무들이 흔들려 움직이는 것은 적이 공격해 오기 때문이며,

  풀이 우거진 곳에 장애물이 많은 것은 아군을 의혹에 빠뜨리려 하기 때문이다.

  또한 새들이 날아오르는 것은 복병이 있기 때문이며, 짐승들이 놀라 달아나는 것은

  기습부대가 습격해 오기 때문이다.

- 어려운 상황을 개척하는 '오즈번 발상'의 응용법.

  전쟁만큼 우연이 크게 작용하는 것은 없다.

  지휘관은 이러한 우연에 임기응변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 회사를 망하게 만든 어는 사장의 '근거 없는 직감'

- '할 수 있는 일'보다 '해야 하는 일'부터 하라.

 

㉲ 재대로 교육해야 부하가 따라온다.

 

- 장수의 오재'모범'이 되는 상상의 조건

     오재는 다음과 같다.

'용기가' 있어야만 예상밖의 사건에 부딪혀도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재빨리 판단할 수 있다.

'지'가 있어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방법이나 방책을 강구할 수 있다.

'인'을 갖추면 엄격하게 대해도 부하는 마음으로 따르게 된다.

'신'을 갖고 일하면 부하도 이에 부응하여 전력을 다하게 된다.

'충'이 있으면 말과 행동이 실제로 일치한다. 부하는 언행이 일치하는 상사를 배신하지 않는다.

 

- 올바른 육성법이 부하를 감화시켜 행동하게 한다.

  적절한 통제는 부대와 대원이 상하일체가 되어 그 임무를 충실하고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감동을 주어 그 능력을 최고로 발휘시킨다.

  지휘관은 적절한 통제를 기반으로 효과적으로 지휘권을 행사하여

  임무의 완수를 꾀해야 한다.

- 승리를 가져다주는 상사로 여기게 하는 심리공작 병사를 모아

  군을 편성할 때 장수의 역할은 사기를 진작시키는 데 있다.

  그리고 군을 합해 출전할 때 그 역할은 전의를 불태우는 데 있다.

  결전의 시간이 다가올 때 그 역할은 긴장을 풀어 주는 데 있다.

- '목표'와 '목적'을 구분할 수 있는 상사 중에는 낙오자가 없다.

- 부하를 지치게 하는 상사는 지도력에 문제가 있다.

 

㉳ 내가 변하면 상대도 변한다.

 

- '방파제에서 나오지 않으면 큰 배를 조정할 수 없다.

  무릇 인생에 뜻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은 배우고자 하는 정열로 불타 오르고 잇다.

  나한테 한 가지 배울 점이 잇으면, 그것을 일상생활 속의 두 가지,

  세 가지 면에서 실천하고 응용하는 일이 중요하다.

  그러나 교실에서는 이해가 가던 내용도 응용하는 단계에서는 막힐 때가 있다.

  이럴 대 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지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앞으로 내 제자로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공부가 되지 않는다.

  공자가 한 말이다.

- '입에 쓰나 몸에 좋은 약'을 어떻게 갖출 것인가?

  좋은 약은 입에 쓰나 병에 이롭다. 충언은 귀에 거슬리나 행함에 이롭다.

- '말문이 막힐 때'를 향상의 기회로 삼자.

  장수는 건설적이기보다 반성적이어야 하고, 정열적이기보다 객관적이어야 하며,

  한 가지 방면이 아닌 여러 방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일개 병졸'이라는 의식에서 벗어날 수 없는 '장수'의 비극.

   지위가 높아짐에 따라 무능해지는 사람이 있다.

   지위가 높아지면 지력도 향상되어야 한다.

   단순하고 용감하기만 있어서는 장수가 될 수 없다.

 

㉴ 상대를 움직이는 ' 지휘관의 매력 '

 

- 어려운 상황에선 배짱을 보이고 일이 순조로우면 복종하라.

- 책임 잔류의 원칙-'절대적인 신뢰'가 형성될 때

  지휘는 그 권한에 상응하는 책임을 동반한다.

  권한은 위임할 수 있으나 책임을 모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열 명까지는 '수족'처럼 부릴 수 있어야 한다.

  지휘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지휘하는 부대를 확실하게 장악하여

  명확한 의도 아래 저시적지에 명령을 내려 그 행동을 제어하고

  이를 통해 지휘하는 부대가 임무를 달성하게 하는 데 있다.

- 이기고 있는 때일수록 장수의 능력은 시험대에 오른다.

  백번을 싸워 백 번을 다 이기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니다.

  싸우지 않고 적군을 굴복시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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